
5년 전쯤 강원도 양구 펀치볼에 여행을 갔었습니다.
과수원에서 사과 따는 체험이 있어서 사다리에 올라가서 사과를 따고
사과 분류작업하는 모습도 보고
한 상자는 사서 트렁크에 싣고 서울로 왔어요.
사과를 나눠드리고 드신 분들은 모두 너무 맛있다고 하셨어요.
그 후로 해마다 연락드려 사과를 과수원에서 직배송받았고
오늘 시나노 골드가 배송되어 글로 남깁니다.
배송 온 것 중 중간 크기를 들어 무게를 재었더니 252그램입니다.

작은 상자를 주문했기 때문에 25과 들어있었고
맛은 새콤달콤 어릴 때 먹던 사과맛이 납니다.
단단하고 꼭지가 싱싱한걸 보니 직배송이 맞습니다!
맛있는 사과를 먹으니 여름을 잘 견뎠다고
가을을 통째로 선물 받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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