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올 한 올 뜨개로 완성한 힐링 소품
식탁 위에 파처럼 생긴 뜨개 소품이 놓여 있었습니다.
아무리 상상력을 동원해도
무엇에 쓰는 물건인지 감을 잡을 수 없었습니다.
귀가한 딸에게 물어보니,
“그거 드럼스틱 커버예요.
트위터에 있는 도안을 보고 떴어요.”
라는 대답이 돌아왔습니다.
베이스기타에 이어
드럼을 새로 배우기 시작한 딸의 취미가
예쁜 뜨개소품을 탄생시켰습니다.
예전엔 털실로 목도리나 스웨터를 떠 입고,
작아진 옷은 다시 풀어 스팀에 펴서
재사용하던 시절이 있었는데....
순간 오래된 기억이 스쳤습니다.
요즘 다시 손뜨개가 힐링 취미로 돌아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트위터에서 도안을 참고하고,
필요한 물건을 직접 만들어 쓰는 모습에서
세대 간의 감성이 작은 소품을 통해 이어지고 있음을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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