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도 반려견도 행복한 환절기 보양식
요즘 환절기라 반려견이 털이 심하게 빠집니다.
평소엔 닭가슴살이나 오리간식을 온라인으로 주문했는데,
지혜로운 선배님과 반려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다가
“사람도 보양식이 필요한 시기야, 오리백숙을 해서 같이 나눠 먹어봐요.”
라고 하신 말씀이 떠올랐습니다.
그래서 이번엔 오리백숙을 직접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주문한 국내산 통오리 2.2kg, 오늘의 주인공입니다.”

초간단 오리백숙 레시피
1. 오리 손질 & 첫 데침
오리를 꺼내 깨끗이 씻고, 끓는 물에 5~10분간 살짝 삶은 뒤
기름과 불순물이 빠진 첫 번째 물은 버립니다.(가장 중요한 단계)
2. 두 번째 끓이기
새 물을 붓고
대파·마늘·생강 한 조각, 통후추 약간을 넣고 1시간 정도 천천히 끓입니다.
3. 마무리
고기는 부드럽고 국물은 깔끔해집니다.
사람은 소금 살짝 간해서 먹고,
반려견은 식힌 뒤 뼈를 발라낸 살코기만 주면 됩니다.
완성된 백숙은 가족과 반려견이 함께 나눠 먹었습니다.
한 그릇의 따뜻한 음식이 주는 위로와 교감이 참 고마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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