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사 오면서 제일 먼저 와보고 싶었던 식당은 쌍둥이네였습니다.
조금 이른 점심시간부터 음식준비로 식당 안이 분주합니다.
모녀가 주말 점심 분식을 먹으러 다정히 들어와 있는 모습도 눈에 뜨이고
그동안 가게 안에 이곳을 방문했던
여러 셀럽들의 응원친필 싸인이 벽에 가득합니다.
오늘은 여러 셀럽분들의 방문 싸인이 유독 예쁘게 느껴졌습니다.
분식집으로 성실히 장사하셔서 집도 장만하시고
많은 분들의 힐링푸드로 자리잡았다고 해요.
떡볶이를 먹으러 왔지만
이른 아침부터 우려낸 멸치국물에서 먹음직한 냄새가 나서
잔치국수도 하나 주문하여 먹어보았습니다.
삶아두셨던 면을 오뎅국물에 토렴 해서 주셨는데 뜨끈하고 맛있었습니다.
커피가격보다 저렴한 가격의 잔치국수
적당한 양의 잔치국수라 가볍게 먹기 좋았습니다.
뭔가 국물이 먹고 싶을 땐 다시 오게 될 것 같습니다.
영업시간만 하루 12시간, 체력으로 힘이 드실 만도 한데
이 집이 오래도록 사랑받는 이유를 알 것 같았습니다.
소박하지만 진심이 느껴지는 한 그릇의 분식,
쌍둥이네는 변함없이 따뜻한 식당이었습니다.
위치 & 영업시간
쌍둥이네 분식 (압구정 신사시장내)
- 주소: 서울특별시 강남구 압구정로 30길 15, 신사시장 내
- 위치: 압구정역 번 출구 도보 약 7분
- 영업시간: 월~토 오전 10:00 ~ 오후 5:00, 공휴일 영업
- 정기휴무: 매주 일요일
- 전화번호: 02-547-1690
✔ 점심시간(11:30~13:00)에는 포장 주문이 많아 약간의 대기 시간이 있을 수 있습니다.
✔ 시장 안쪽 코너에 위치해 있지만, 식사 시간대에는 늘 손님이 많아요.

간판과 전화번호




'압구정 기록자'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압구정 산책기록3) 담장에 닿은 나무 한 그루 (0) | 2025.10.26 |
|---|---|
| 압구정 신사시장내 낙원떡집, 31년째 자리를 지켜온 떡집 (1) | 2025.10.24 |
| 어두운 골목을 지키는 불빛! 압구정 현대점 GS25 이야기 (0) | 2025.10.24 |
| 금보다 금언이 필요한 순간 (0) | 2025.10.24 |
| (압구정 산책기록2) 압구정 목련공원 (0) | 2025.10.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