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기록자

지하주차장에서 야외주차로 바뀌면서 시작된 ‘겨울철 차량 관리’ 경험 기록

백년보관 2025. 11. 27. 18:59

25.11.27

 

야외주차 첫겨울, 냉각수 경고등이 알려준 것들

가을 단풍 아래 야외에 주차된 차량들 모습, 겨울 대비 점검 필요성을 느낀 상황

 

지하주차장에서 야외주차장으로 주차 환경이 바뀌면서

작년 겨울부터 차량 관리에 더 신경을 쓰게 되었습니다.

지하주차장에 있을 때는 크게 문제를 느끼지 못했는데,

야외는 기온 변화에 바로 노출되다 보니

예상치 못한 상황이 종종 생겼습니다.

작년 겨울,

휴일에 갑자기 냉각수 경고등이 들어온 적이 있었습니다.

야외주차는 기온이 뚝 떨어지는 날에는

냉각수 온도 변화가 더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것 같았습니다.

마침 갈 수 있는 카센터가 없어서 사장님과 통화했더니

“생수 말고 수돗물로 임시 보충하라”고 알려주셔서

응급조치를 했습니다.

후에 다시 정식 냉각수로 보충하고요. 

그리고 올해 11월 15일,

갑자기 날이 추워진 날 또다시 같은 경고등이 들어왔고

바로 카센터로 향했습니다.

이번에는 냉각수 보충(30,000원)과 함께

기본 점검까지 받아 마음이 한결 놓였습니다.

야외주차를 하면 배터리 방전도 더 빨리 올 수 있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기온이 떨어질수록 배터리 효율 감소

야외주차 시 히터·열선 사용이 증가해

전력 소모가 많아서라고 합니다.

그래서 올겨울은 아래의 ‘실전 대비 체크리스트’를

함께 기록해 둡니다.

겨울철 야외주차 차량 기본 점검 체크리스트

  • 냉각수/부동액 비율 점검 
  • 배터리 상태 점검 
  • 타이어 공기압 확인 
  • 와이퍼액 겨울용으로 교체 
  • 히터·열선 정상 작동 확인
  • 브레이크액·엔진오일 기본 체크

주차 환경이 바뀌었다는 것만으로도

차가 느끼는 겨울은 꽤 다르다는 걸 다시 경험하게 됩니다.

이번 겨울은 조금 더 꼼꼼하게 체크하면서

안전하게 타려고 합니다.

냉각수 보충 비용 3만원이 표시된 차량 정비 영수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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