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여의도 드론 2000대 공연을 직접 보고 와서 적은
개인 후기입니다. 25.11.15
2000대 드론이 만든 한강의 밤,
직접 보고 온 생생 후기
7시 30분 드론 공연을 보기 위해
5호선 여의나루역 2번 출구로 향하는 사람들로
길이 꽉 찼습니다.
외국인 관광객, 유모차 가족, 어린아이들까지
정말 다양한 연령층이 모여 있었어요.
걷는 내내 위를 보며 이동하는 사람들이 많아
유모차는 다소 위험해 보일 정도로
인파가 어마어마했습니다.
휴대폰으로 안전문자가 왔습니다.
“한강 불빛공연으로 인해
여의나루역 상·하행선 무정차 통과”
그만큼 현장이 혼잡했습니다.
2번 출구로 나오자마자 느껴진 건,
발 디딜 틈 없는 열기였습니다.
공연장은 생각보다 멀리 있었고
사람들이 많아서 가까이 이동하기도 어려워
저는 유튜브 생중계 소리로 음악과 인사말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정각 7시 30분, 약속처럼 드론이 떠올랐습니다.
한강 위로
2,000대 드론이 일제히 빛의 그림을 그리는 순간
여기저기에서 탄성이 터졌고,
모두가 카메라를 들기 시작했습니다.
약 15분간 이어진 공연은
사진으로는 다 담지 못할 정도로 웅장했고
현장에서 보는 감동이 훨씬 컸습니다.




공연이 끝나자 귀가도 비교적 질서 있게 잘 이루어졌습니다.
올해 마지막 드론 공연을 준비한 모든 분들의 노력과
질서 있게 움직여 준 시민들 덕분에
아름다운 가을밤을 안전하게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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