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기록자

홍대 반지하 7.5평의 신화, 압구정으로 온 긴자료코

백년보관 2025. 10. 27. 15:38

긴자 료코 가게 입구

 
저녁 식사 무렵
압구정 골목을 걷다 우연히 ‘홍대
반지하 7.5평의 신화’라는 간판을 봤다.
체인이라 큰 기대 없이
간단히 식사하러 들어갔는데 동네 맛집이었다. 
카운터석만 있는 작은 공간은
금세 자리가 가득 찼다.
배달 주문이 쉴 새 없이 울리고 3명이 분주히 움직여 음식을 조리했다. 
젊은 손님들이 식사와 맥주를 함께
즐기며 담소를 나누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데미그라스 돈가스를 주문했는데
주문이 많아 20분쯤 기다리는 동안 
가게 내부를 구경하였다. 

가게 내부의 셀프바

 
 

잘 정리된 숙련된 조리 도구들

 
혼자 다 먹기엔 많은 양의 돈가스가 나왔다. 

데미그라스 소스의 돈가스

 

                된장과 깍두기가 있는 셀프바
 
 옆자리 손님들이 주문한 가츠동은
지름 30cm쯤 되는 커다란 그릇에 담겨 나왔고,
보기만 해도 배가 부를 정도였다.
먹음직한 비쥬얼이었다
일본식 음악이 잔잔히 흐르는 가운데
식사는 의외로 차분하고 여유로웠다. 
미소된장과 깍두기는 셀프
바에서 자유롭게 가져다 먹을 수 있고
주방은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었다.
남은 돈가스는 포장해 왔는데
정성스레 포장해 주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
 
긴자료코 압구정점은
프랜차이즈와 로컬 사이 어딘가에서 맛의
균형점을 찾고 있었다. 
 
 
위치 서울특별시 강남구 압구정로 224, 우미빌딩 1층 101호 (신사동)
 
영업시간
매일 11:00 ~ 21:00
브레이크타임 15:30 ~ 16:30
라스트오더 2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