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삶, 타샤 튜더 이야기
잠실 롯데월드타워 7층에 있는 LOMA 롯데뮤지엄에서 열린
타샤 튜더 전시를 보고 왔습니다.
작년 12월부터 보려고 안내문을 냉장고에 붙여 놓고 있었는데
미루다가 보게 되어
전시를 놓치신 분들을 위한 리뷰가 될 것 같습니다.
현대를 살면서 타샤튜더처럼 똑같이 따라 할 순 없지만
일을 노동으로 여기지 않고 즐거움으로 여겼다는 면에서
누구라도 적용해 볼 수는 있다는
시사점이 있었습니다.


타샤 튜더는 20세기를 대표하는 그림책 작가로
평생 100권이 넘는 책을 만들었습니다.
그녀의 그림에는 항상 자연과 동물,
그리고 따뜻한 일상이 등장합니다.



전시에서 느낀 타샤 튜더의 삶의 방식 7가지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1. 자연과 함께 사는 삶
타샤 튜더는 자연 속에서 살았습니다.
정원을 가꾸고
꽃을 심고
식물을 키우며 계절을 느끼는 삶이었습니다.
그녀의 그림에 꽃과 정원이 많이 등장하는 이유도
바로 이러한 삶 때문이었습니다.



2. 동물들과 함께하는 삶
타샤 튜더의 삶에는 항상 동물들이 있었습니다.
코기 개, 고양이, 새, 닭, 염소까지
다양한 동물들과 함께 살았습니다.
특히 코기는 그녀에게 매우 특별한 존재였습니다.
코기들은 단순한 반려동물이 아니라
동화 속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3. 손으로 만드는 삶
타샤 튜더는 직접 많은 것을 만들었습니다.
옷을 만들고
음식을 만들고
정원을 가꾸었습니다.
그녀의 삶은
손으로 만드는 생활에 가까웠습니다.


4. 계절을 느끼는 삶
타샤 튜더의 삶은 계절의 흐름을 따라 움직였습니다.
봄에는 꽃을 심고
여름에는 정원을 가꾸고
가을에는 수확을 하고
겨울에는 집에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러한 자연의 리듬이
그녀의 작품 속에도 그대로 담겨 있습니다.

5. 느리게 사는 삶
타샤 튜더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요즘 사람들은 너무 바쁘게 살아요.
카모마일 차를 마시고
현관에 앉아 새소리를 들을 시간이 있다면
삶을 더 즐길 수 있을 텐데요.”
그녀의 삶은
천천히 사는 삶이었습니다.

6.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
타샤 튜더에게 중요한 것은
가족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었습니다.
가족들과 식탁을 나누고
차를 마시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그녀의 삶을 따뜻하게 만들었습니다.


7. 평범한 삶의 아름다움
타샤 튜더의 그림을 보면
화려한 장면은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그 대신
정원
동물
식탁
집같은 평범한 풍경이 등장합니다.
그녀는 평범한 삶 속에서
아름다움을 발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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