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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임배추 10kg 작은 김장 후기 | 30분 완성법·김장 비용·보관법까지

백년보관 2025. 11. 30. 10:59

절인 배추 10kg, 집에서 쉽게 버무린 후기

절임배추 10kg과 김치 속 4kg이 도착한 모습

 

기다리던 절임배추 10kg과 속 4kg이 도착했습니다.
총 14kg에 약 8만 원 정도 들어서 1kg당 5,700원 정도네요.
완제품으로 사 먹는 것보다 조금 더 저렴합니다.

이번에는 작은 김장을 하기로 하고

몇 가지 기준을 정했습니다.
30분 안에 끝낼 것,

설거지가 없을 것,

일로 생각하지 말고 김장 분위기를 최대한 즐길 것.
이 세 가지를 기억하면서 천천히 즐기듯이 김장했습니다.

 

김장 버무릴 큰 그릇이 없다면,

배송받은 스티로폼 박스에

김장비닐을 씌워 사용해도 충분한 양입니다.

 

먼저 박스를 열고

절임배추의 물기를 10~20분 정도 채반에서 빼주었습니다.
이미 대부분 물이 잘 빠져 있는 상태라 편했어요.

그다음 배추 상태와 양념의 간을 각각 확인했는데,
두 가지 모두 거의 간이 딱 맞게 도착해서

별도의 준비가 필요 없었습니다.

(저염으로 먹는 편이예요)

배추 사이사이에 속을 넣어 버무리는 과정은

역시 김장의 하이라이트였습니다.
버무리면서 반쪽 가까이는 먹은 것 같아요.
배추가 달고 맛있어서 계속 먹게 되었습니다.
국산 재료

믿을 수 있는 회사 제품이라 마음도 편했습니다.

버무린 김치는 김치통에 김장비닐을 깔고 넣은 뒤,

공기가 덜 들어가도록 잘 묶었습니다.
비닐을 사용하면 냄새 배임도 덜하고

나중에 세척도 수월해서

작은 김장에서는 특히 편리합니다.

대략 4-6시간 후 냉장고로 이동하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빠질 수 없는 과정,
스타우브에 푹 삶은 고기와 함께

김장김치를 바로 맛보는 시간.
같은 재료라도 어떤 마음으로 김장을 하느냐에 따라

맛이 달라진다고 생각합니다.
올해는 귀한 분들과 함께 먹을 김치라

마음을 더 담아 만들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아주 만족스러운 작은 김장이었습니다.

절임배추를 채반에 올려 10분간 물기를 빼는 과정
절임배추의 속을 펼쳐 절임 상태와 신선도를 확인하는 모습
포기김치 양념소가 포장된 상태로 준비된 모습 (옮기지 말고 그대로 사용)
배추 사이사이에 김치 양념을 넣어 버무리는 과정
김장비닐을 깐 김치통에 버무린 김치를 담는 과정

 

김장김치와 함께 먹으려고 준비한 스타우브에 푹 삶은 수육

 

김장재료는 다음과 같이 준비했습니다 .

https://small-luxury.tistory.com/64